투표율 저조 오후 2시 현재 10.5%, 투표 마감인 오후 8시 투표율 17-19% 예상
여인국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율이 저조해 주민소환이 무산될 전망이다.
16일 오전 6시부터 22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주민소환 투표는 오후 2시 현재 10.5%로 나타나 오후 시간대 투표율을 감안하더라도 33.3%를 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1시간 동안 0.83%인 456명이 투표장을 찾았으며, 8시에는 2.56%인 1천411명이 투표를 마쳤다.
또 오전 9시는 4.16% (2천292명), 오전 10시는 5.56%, 오전 11시는 6.83%, 오전 12시는 7.8%, 오후 1시 9.6%, 오후 2시 10,5%로 1시간대 평균 1.5%대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투표율을 감안할 때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까지 투표율은 약 17∼19%로 예상돼 과천시장의 주민소환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