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수시2차 경쟁률 크게 올라

단국대(총장 장호성) 2012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죽전캠퍼스 53.12대 1, 천안캠퍼스 31.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이번 수시2차 모집에서 306명 모집에 1만6천254명이 지원해 53.12대 1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 지난해 같은 기간 경쟁률은 49.67대 1 이었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425명 모집에 1만3천416명이 지원해 31.57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천안캠퍼스의 지난해 같은 기간 경쟁률은 25.49대 1이었다.

 

캠퍼스별로 죽전캠퍼스 사학과(학업우수자Ⅱ)가 5명 모집에 366명이 몰리면서 73.2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천안캠퍼스에서는 신소재공학과(일반학생)가 5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5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죽전캠퍼스 중어중문학과 67.50대 1, 국어국문학과 63.83대 1, 커뮤니케이션학부 63.62대 1 등이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