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내년 총예산 108억 4천여만원

강화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중점 추진

인천상공회의소는 2012년 총 예산을 올해보다 1.8% 많은 108억 4천여만 원으로 편성하고 강화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인천상의는 회원 서비스 강화, 기업전문 교육기관 확립, 지역 내 상의 위상 정립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의는 우선 내년 착공 예정인 강화일반산업단지를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중소기업 공장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강화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또 인천 HRD지원센터 운영과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파견사업 등을 신규 도입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중간관리자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비롯한 기업 재직자 교육 및 훈련 사업을 내실화하고 우수 회원사 장학사업 등 상의 본래의 기능인 회원권익 대변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경영운용 방침도 세웠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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