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4일 경기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은 경기도교육청, 경기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2011년 경기지역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화성소재 ㈜대현에스티 등 도내 44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사무·영업·품질관리, R&D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500여개를 제공했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120명 등 상업·공업·농업계 특성화고 20개교에서 학생 500여명이 구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중기청은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취업희망자를 접수했으며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김진형 청장은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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