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아이튠즈 앱스토어에 모바일 타이틀 ‘잼 키퍼’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버전(한국어)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잼 키퍼는 움직이는 레일 위에 타워를 올려서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타워디펜스 장르의 게임이다.
예측할 수 없는 적의 동선과 보석, 몬스터 등이 등장하며 기존의 타워디펜스 게임과 차별화되는 테마와 스테이지별 3종류의 난이도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최근 미국 IT 블로그 ‘벤처 비트’에서 ‘2011년 최고의 iOS(애플 운영체계)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잼 키퍼는 지난 10월 아이튠즈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됐으며 지난 25일부터 한국어 버전이 게임 카테고리에 업데이트됐다.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 등에서 지원되며 iOS 4.1이상의 버전에서 구동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잼 키퍼에는 신규 크리스마스 테마와 레벨, 루돌프 보스 몬스터가 추가됐다.
또 출시기념 이벤트로 2.99달러에서 0.99달러로 가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용 캐주얼 게임의 출시로 다양한 환경과 고객층에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