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설관리공단, 빙상스타 핸드 프린팅 행사
과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과천을 빛낸 빙상스타를 대상으로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빙상의 메카로써 과천을 빛낸 빙상 스타선수들의 핸드프린팅 행사 통해 어린 선수들의 꿈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쇼트트랙 스케이트의 강윤미 선수(과천고 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를 비롯 피겨스케이트 부문 곽민정(과천빙상장 8년 훈련,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동메달), 이동원(과천중 재학, 환태평양 피겨대회 주니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1위) 등이 참여했다.
또 김해진 선수(과천중 재학, 아시안트로피 여자 싱글 주니어 1위)와 최휘(과천중 재학, 2011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3위), 조경아(과천중 재학, 2011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4위) 선수도 이번 핸드프린팅 항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양 손의 프린팅 작업을 했으며, 선수들의 핸드 프린팅은 과천시설관리공단 빙상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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