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 소속 공무원(주무관 백기응)이“안보 웹툰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사단법인 푸른인터넷네티즌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안보웹툰 공모전은 젊은세대의 성향과 감성에 맞는 웹툰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백 주무관은 최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 공무원 자격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평상시에 비상시를 대비하여 국민 스스로 물자준비와 안전한 행동요령 절차 숙달 등 사전 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미와 베짱이”라는 친근한 이솝우화의 내용을 모티브로 삼아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이날 금상을 수상한 백 주무관은 “수상을 계기로 안보뿐만이 아닌 다양한 국가정책 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우수작품은 ‘튼튼안전 대한민국 홈페이지(snskorea.go.kr)’, ‘공감코리아 홈페이지(korea.kr)’에 게시하고,19일부터 30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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