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관문초등학교(교장 김득영)가 최근 좋은 아버지 모임(조아모. 회장 민성욱) 소식지를 발간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좋은 아버지 모임(조아모)은 관문초등학교에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자녀와 자연학습 등 다양한 학습체험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결성된 모임이다.
이달 초에 발간한 조아모 소식지에는 좋은 아버지 모임에 대한 소개와 자녀가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아빠들의 마음, 조아모 칼럼, 뇌 교육, 조아모 정기모임 소식, 세상에서 바라본 조아모, 조아모 사랑방 등의 내용이 게재돼 있다.
또 조아모 정기활동인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뒤뜰 야영과 농촌체험활동, 우주 천문여행체험, 밤 줍기 행사 등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들이 담겨 있다.
민성욱 조아모 회장은 “아이들에게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아모를 결성했다”며 “앞으로 캠핑과 주말 농장 체험 등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