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양유통센터, 사회복지시설 후원품 전달·봉사

농협 고양유통센터(사장 정안준) 하나로봉사단’회원들이 지난 23일 고양시 벽제동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애덕의 집 등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로봉사단’은 농협 고양유통센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4월 결성한 직장동호회로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고양유통센터 정안준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하나로봉사단 15여명과 함께 복지시설의 실내외 청소와 마당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어 고양시 사회복지설인 박애원, 천사의 집, 참좋은 집도 직접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농협 고양유통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준 사장은“농협고양유통센터가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에 해오던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와 더불어 직장내 동호회를 활용해 월 2회 이상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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