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 Wee센터가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습진로상담을 통한 내 자녀 공부습관 들이기’ 1차 꿈나무 프로젝트 수료식이 개최됐다.
10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1차과정 13명, 2차과정 15명 총 28명의 학부모들이 수료했다.
이번 Wee센터 꿈나무 프로젝트는 사교육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학습방법을 찾아 자녀를 새롭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코칭을 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자들이 투입됐다.
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차 꿈나무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이 실제적으로 공교육 안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2012년 1월2일~6일과 1월 9일~13일 2주에 걸쳐 30시간의 집중연수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성 교육장은 “2011년 꿈나무 프로그램의 첫결실인 학부모 수료식을 맞아 부모와 교사의 상담자적 코칭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생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덜고 부모와 교사와 함께 자율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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