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새서울 프라자, 제일쇼핑 전통상업구역으로 지정

구역내 반경 1km 내 대규모 점포 입점 제한, 지역 유통사업 발전 도움 기대

과천시 별양동 중심상가에 위치한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이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된다.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유통 사장 발전을 위해 서울프라자시장과 제일쇼핑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 지역을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서울프라자시장과 제일쇼핑시장 으로부터 반경 1km 범위(까지는 대규모 점포나 준 대규모 점포 등의 입점이 제한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이 전통시장 등 지역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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