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신애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가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원장 김미영)과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복지나눔 1촌 맺기’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주현사장을 비롯 김미영 원장,공사 임원, 시민섬김봉사단 대표직원, 신애원 임원, 원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시민섬김봉사단과 인연을 맺어왔던 신애원 원생들은 본 협약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견학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매월 1회 (넷째주 토요일) 고양어울림누리 수영장에서 전문 강습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주현 사장은 “그간 공사가 농구경기, A매치 초청관람, 수영 및 스케이트 무료강습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오늘과 같은 자매결연 협약으로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라는 공사 기치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