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19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지역 소외계층 30여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수도권지역본부는 이날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지역내 홀몸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부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8일에도 과천시 시립 부림아동센터와 의왕시 명륜보육원에 PC 5대를 전달했으며,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6일에는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와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 여성지회와 공동으로 수도권지역본부 식당에서 저소득층 노인 100명을 초빙해 민속음식과 다과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해진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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