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6월말까지 읍·면 청사를 포함한 군 소유의 건물 및 토지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공유재산의 변동사항에 따른 실태조사와 누락재산 등의 권리보전으로 자산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9일 일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산대장에 등록된 공유재산 토지 1만3천680필지 7백50만㎡와 건물 932동에 대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과 비교·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재산대장의 정비뿐만 아니라 현장과 불일치되어 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토지는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정비기간 중 누락되었거나 은닉된 재산에 대해서는 군의 권리확보를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기틀 마련을 위해 군 재산의 정확하고 투명한 관리로 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천군 권리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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