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기간 표류하던 재개발·재건축 예정구역 등 46개 개발 예정구역을 해제했다.
시가 19일 발표한 ‘202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비사업 212곳 가운데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진척이 없던 개발예정구역 24곳과 재정비촉진지구 중복 3곳,사업완료 19곳 등 총 46개 구역을 해제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송림 제 2구역 등 17곳으로 가장 많고, 중구는 인천역 주변구역 등 6곳이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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