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지난 2004년 시작된 조사 이후 가장 빨리 톱 10 기업으로 도약한 기업이 됐다.
앞서 공항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공공부문의 SOC 시설관리 산업군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7년 연속 공항서비스평가 세계 1위 달성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사회 친화적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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