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경기도선수단 한성섭 총감독
“강도 높고 과학적인 강화훈련을 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도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전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는 경기도선수단의 한성섭 총감독(경기도장애인사무처장·사진)은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섭 총감독은 “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등 4개 종목에 81명의 선수단을 꾸렸다”며 “특히 지난해 부진종목인 스키, 휠체어컬링 종목을 집중적으로 분석, 보완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발굴 육성 및 성과보상 등 여건개선에 주력, 올해를 기점으로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5개, 동메달 10개 종합점수 1만4천5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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