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내 얼굴 썩어가고 있어”

촬영 강행군에 ‘피부 고민’ 하소연

배우 한가인이 연일되는 촬영 강행군에 ‘피부 고민’을 하소연했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촬영장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촬영으로 인해 집에 들어간지 오래됐다”며 “36시간 동안 화장을 하고 있다가 지운지 2시간 만에 다시 해 지금도 24시간이나 지났다”고 말했다.

 

이에 그래도 피부가 좋다는 제작진의 말에 한가인은 “얼굴이 썩어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품달’은 시청률 40%가 넘는 국민 드라마에 등극하며 각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촬영 현장은 연일 강행군을 이어나가 배우들의 고생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하루에 1시간도 채 자지 못하고 촬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고의 미인으로 불리는 한가인도 몸 상태나 피부 상태 모두 좋지 않아 고민을 토로하게 된 것.

 

이에 시청자들은 “한가인 정말 고생이 많은 듯” “건강도 생각하며 하세요” “피부가 안 좋아지더라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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