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규모 업체당 최고 3억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박윤환)는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수출이행 등 수출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200여개 기업에게 400억원 정도의 무역기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역기금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불 미만의 중소수출기업 (무역협회 회원사)이며 융자조건은 연 4%의 금리에 1년 거치 후 1년 4회 균등분할 상환이며 수출실적이나 사업성에 따라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2012년 무역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7회 시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무역기금 홈페이지(http://fund.kita.net)를 참고하면 된다.
제1차 융자 신청은 내달 1일 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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