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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때려주고픈 무례한 후배 있다”

승인 2012-02-29 15:44

“언젠가는 꼭 한 번 때려주고 싶은 후배가 있다”

 

최근 김숙은 29일 방송될 KBS Joy ‘더 체어 코리아’의 녹화현장에서 한 개그우먼 후배의 무례한 행동을 폭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언젠가는 꼭 때려주고 싶은 후배가 있냐는 MC서경석의 질문에 김숙은 “그렇다”고 답변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숙은 "그 후배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서 누구라고 직접 밝히긴 힘들다. 하지만 그 후배는 선배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기본적인 시간 약속도 지키지 않는 등 예의 없는 행동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이에 녹화현장에 있던 방청객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선 김숙이 언급한 개그우먼이 누굴지 추측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이 외에도 김숙은 "내가 송은이보다 먼저 결혼할 것" "이상형은 소소하게 원빈? 소지섭?"이라고 말하는 등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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