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 상관없이 달성… 역대 최고 성적
원주 동부가 역대 최고 승률을 확정했다.
동부는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64-55로 물리쳤다.
44승9패(승률 83.0%)를 기록한 동부는 남은 한 경기에 관계없이 승률 80% 이상을 달성, 2010-2011 시즌 부산 KT가 세운 승률 75.9%(41승13패)를 뛰어넘게 됐다.
동부는 3쿼터까지 51-37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와함께 고양 오리온스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2-99로 패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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