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재단 연계, 15가정에 총 412만 5천원 상당 난방유 지원 -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지난 2일 포천시 북부권역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북부무한돌봄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2011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에 대상가정 15가구를 지원 신청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가구당 27만 5천원씩 총 412만 5천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할 수 있었다.
한국에너지재단의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SK, GS 등 국내 정유 4사의 기금을 기탁받아 난방비가 없어 한파에 노출돼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북부무한돌봄 최상진 팀장은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지원의 대부분이 연탄 지원에 쏠려 있어 기름이나 LPG를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추운 한파속에서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나 LPG 등에 대한 지원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북부무한돌봄은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34-5163~5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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