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공원 활성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센트럴공원이 국내 최고의 명품공원으로 태어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센트럴공원에 먹거리·놀거리·볼거리를 증대시키는 등 국제도시 품격에 맞는 공원으로 확충키로 하고 우선 공원 내 현대화된 카페테리아 설치를 위해 민간 사업자를 공모·선정해 오는 9일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카페테리아는 기존 보트하우스Ⅰ의 기존 매표소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져 연간 5만 명 이상이 탑승하는 수상택시 이용객의 편의 증진, 서비스 질 향상에 따른 공원 활성화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충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IFEZ는 센트럴공원을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키 위해 공원 해수로변 활성화를 위한 수상자전거, 카누 등 수상 및 육상 체험시설 민간운영자를 공모 중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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