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조재록)는 8일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지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업점 고객관리 강화로 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마케팅 추진계획 발표회’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출범원년 농협은행의 성공적인 경영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방침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재록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농협은행이 출범하면서 새롭게 바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지역은행으로써 재탄생하자는 의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최우선 과제로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 불편·불만 제로(Zero)화’운동을 펼치고, ‘고객권리 찾아 드리기 캠페인’, ‘고객 이해하기 체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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