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1일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청와대 중소기업 비서관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1회로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청 정책 자문관, 경영지원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지냈고 지난 2003년에는 미국 워시본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도 받았다.
청와대 측은 발탁 배경과 관련해 김 내정자의 우수한 업무능력과 풍부한 중소기업정책 경험을 꼽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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