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전ㆍ의경어머니회 멘토링 결연식

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지난 19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이문수 서장과 정선화 전ㆍ의경어머니회 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ㆍ의경대원과 전ㆍ의경어머니회원과의‘멘토-멘티’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전ㆍ의경 대원과 전ㆍ의경 어머니회 회원을 1대1 멘토로 지정해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보살핌으로써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문수 서장은 “전ㆍ의경 대원들이 군복무를 하면서 고민이 생기면 어머니처럼 멘토 회원분들에게 상담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 경찰서 전ㆍ의경 어머니회는 지난 2006년 정선화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발족, 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월 1회 정기 월례회의 개최하고 추석, 설날, 한마음 체육대회, 경찰의 날 등에 전의경 위문 실시 및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의경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