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 물사랑 캠페인 전개

K-water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22일 서울역에서 수돗물을 담은 병물 2만여 병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물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K-water 병물을 통한 음용수로서 수돗물의 안전성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장에서도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안명숙)와 함께 수돗물 홍보부스를 설치, 기념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음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해진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의 친환경적인 개발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세계 수준의 수돗물 생산,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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