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ㆍ부도업체수 ↓

2월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내놓은 ‘2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을 보면 지난단 어음부도율은 0.15%로 전달(0.30%)보다 0.15%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전달 478억원에 비해 46.0%p 감소한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농림어업을 제외한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숙박업 등 모든 업종의 부도금액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한은 경기본부 측은 분석했다.

 

지난달 부도업체수 역시 17개로 전달보다 2개 감소했고, 신설법인수(1천417개)도 전달에 비해 8개 줄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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