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인천대와 청년창업 협약식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지난달 30일 인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4대강과 아라뱃길 시설물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강유역 3개 보와 아라뱃길 등의 수변 시설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K-water는 영업장소와 키오스크를 제공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창업 지원 모집공고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오는 5월 중에 15명(팀)을 선정해 청년창업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해진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창업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새로운 사업 분야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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