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워킹 스쿨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 4명의 보행지도 전문가를 선발해 4개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고,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투입했다.
보행지도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는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하교 시간인 오후 2시30분 사이 통학 방향이 같은 아이들을 모아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올바른 보행 및 안전한 도로횡단 방법 등을 알려준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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