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5일 영북면 야미리 산93-1번지 시유림에서 제6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남궁종 산림조합장, 시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원수인 헛개나무(2년생) 1,200본을 정성껏 식재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줄어드는 밀원수종을 대체하기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00헥타르의 헛개나무 밀원단지를 시유림에 조성할 계획이며, 1차로 이번 행사지인 영북면 야미리 산93-1번지 20헥타르에 헛개나무 2만4천본을 조림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헛개나무 밀원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양봉산업의 활성화 헛개나무를 이용한 각종 기능성 상품개발로 지역 주민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산림행정팀 ☏ 031-53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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