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나들가게 정책설명회’를 9일 수원과 의정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SSM 등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응해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POS시스템설치, 간판교체, 시설개선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천300개 점포(전국)를 지원했고, 올해 4천700개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나들가게 정책담당자, 지원기관, 슈퍼점주와의 상호 소통을 통해 나들가게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성과 제고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그동안의 나들가게 정책성과와 금년도 나들가게 지원계획, 농수산물 공동구매, 개별점포의 매출정보 분석, 택배보관 서비스 등 나들가게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정보제공 슈퍼점주들의 자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나들가게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기존 나들가게 점주 뿐만 아니라 일반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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