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룡부대 위문공연

경기도는 13일 저녁 양주시 육군 25사단에서 군 장병과 인근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마음 위문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국토방위와 각종 재난ㆍ재해시 피해복구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장병들의 흥을 북돋게 하기 위한 힙합, 벨리댄스 등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나, 브레이브걸스 등 10개 팀이 출연하는 본공연으로 진행된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복무기간 동안 부족할 수 있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민활동 기여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한마음 위문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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