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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면 잘생긴 얼굴 “훈남 되기 참 쉽네”

승인 2012-04-17 17:38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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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면 잘생긴 얼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리면 잘생긴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외국인은 자신의 한쪽 손바닥에 머리카락, 눈, 코, 입, 턱선 등을 그려 넣고 얼굴을 가리고 있다. 손바닥에 그려진 모습이 잘 조화를 이뤄 잘생겨 보이는 듯한 효과를 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남 되기 쉽네”, “가리니까 잘생긴 얼굴이네”, “가린 얼굴이 궁금하다”, “원래 얼굴도 잘 생겼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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