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관 “난 야하고 음탕한 여자, 동거? 괜찮다”

가수 이효리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하이컷’ 화보촬영 현장에서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매력을 뽐내며 라운지 웨어와 섹시한 수영복 등 다양한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신동엽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야하고 음탕한 여자’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야한 농담을 되게 좋아한다. 성에 대해 대놓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결혼관에 대해서는 “당장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 하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하는 형태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며 “7년을 동거한 후 결혼하는 안젤리나 졸리-브레드 피트 커플처럼,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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