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건강식단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60까지 무대에서 춤추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아침 식사”라는 글과 함께 식단을 찍은 사진을 개했다.
이어 박진영은 “견과류 세 가지, 과일 두 가지, 말린 과일 두 가지, 두유에 탄 미숫가루, 야채즙. 준비하고 먹는데 15분이면 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식단을 소개했다.
박진영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렌지, 바나나, 아몬드, 호박씨, 곶감 등이 접시위에 놓여 있다. 또 야채즙과 미숫가루, 두유 등의 건강 음료도 포함돼 있다.
박진영 식단은 얼핏 보면 다이어트 식단 같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걸그룹 못지않은 식단이네”, “제대로 된 건강식이다”, “오늘부터 박진영식 건강식단대로 먹어야겠다”, “저런 걸 건강식단이라고 하는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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