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규모 대회 성공적 마무리 큰 성과
2012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뜨거웠던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일 페막했다.
아시아 역도연맹 알리 모라디 사무총장을 만나 이번 대회의 성과와 소감을 들어본다.
-평택에서 대회를 치른 소감은.
평택시민들이 너무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너무 고맙다. 그리고 대회 기간 중 열띤 취재 열기를 보여준 언론에게도 감사하다. 특히 대회를 원활히 이끌어준 김선기 시장과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에서 성과가 있다면.
무엇보다 36개국 아시아 국가에서 선수 250여명과 30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아시아 역도 사상 최대 규모대회였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평택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선수단을 환영해준 평택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대규모 스텝과 자원봉사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원활한 경기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장미란 선수의 팬이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줘 무엇보다 기쁘고 다가올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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