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0사단은 오는 25일까지 고양·양주·파주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벌인다.
유해발굴은 6·25전쟁 때 격전지였던 고양동, 일영봉, 노고산, 매봉 일대 등 4개 장소에서 사단 장병 100여 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 10여 명이 참여한다.
30사단은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전사를 연구하고 참전용사의 증언과 지역주민 제보를 수집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고양=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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