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 전해요

수원 장안구청, 급식·미용 봉사

수원 장안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1일 파장동에 소재한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과 송죽동에 소재한 녹색복지회를 찾아 준비해간 떡을 전달하고 무료급식봉사와 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장안구청 위생과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지부(지부장 김진필), 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장안구지부(지부장 안창순)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외로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핵가족화 돼 가는 현대에 경로효친사상이 미약해지는 것 같아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계획을 세웠다”며 “주기적, 반복적으로 나눔 사랑을 실천해 효사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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