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채-박은태 열애 ‘1년째’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가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한 고은채와 박은태는 모두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신앙심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다.

특히 박은태는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진심으로 그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은채는 2000년 파파야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박은태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루이지 루케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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