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출퇴근

과천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 운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시 퇴근 운동은 지난 1일 열린 전 직원 대상 직무교육에서 여인국 시장이 일과 후 재충전이나 자기학습 시간을 늘려 근무시간 중의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정시 출·퇴근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가정의 날인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정시 퇴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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