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규모 확정

경기도 1천202명, 인천시 1천10명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확정됐다.

3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고양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선수단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선수 851명(남 488명, 여 363명), 임원 351명 등 모두 1천202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1천227명보다 25명 줄었지만, 경남(1천22명), 전남(1천115명), 충북(1천106명)에 앞서 16개 시·도선수단중 가장 많은 규모다. 8년 연속 최단 인원 참가기록이다.

또 인천시는 선수 759명(남 446명, 여 313명), 임원 251명 등 모두 1천10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한편, 지난해 종합우승을 한 경기도는 올해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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