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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언론사 불합격 “아직 젊으니까” 재도전?

승인 2012-05-07 12:45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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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정린 언론사 2차 시험에서 불합격했다.

조정린은 지난달 15일 응시한 조선일보 2차 공채 필기시험에서 불합격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학위를 소지한 조정린은 최근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필기까지 치뤘으나, 상식시험과 논술로 구성된 2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조정린 소속사 측은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아직 젊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린 언론사 2차에서 불합격했구나”, “언론사 시험 또 도전하나”, “언론사의 길은 멀구나”, “조정린 언론사 불합격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라디오 DJ와 리포터, 예능고정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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