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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14일부터 실전 창업스쿨 개설

승인 2012-05-13 12:07
성보경 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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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과정…교육비ㆍ창업자금 등 지원혜택 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4일부터 9차에 걸쳐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 창업스쿨을 개설한다.

실전창업스쿨은 교육기간은 2주 간 80시간이며, 온라인교육 10시간과 집합교육 70시간으로 진행, 교육 프로그램은 카페반(로스터리, 브런치, 베이커리), 수타 피자, 손칼국수, 김치 및 밑반찬, 스파게티 등 7개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교육내용은 창업상담, 필수 이론교육, 실습, 워크숍 등 7단계 패키지로  구성되며, 정부는 교육후에 실제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수료생에게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대상자 자격을 부여해 최고 5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비 65만원 중 6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교육생은 실습비, 재료비 등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duinfo.seda.or.kr)에 접속하고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교육을 신청하면 되며,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이다. 문의(02)2124-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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