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1인 개발자·소규모 프로젝트 그룹 대상
경기도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은 다음 달 28일 안양 스마트콘텐츠밸리에 ‘콘텐츠창조마당’을 개소하기로 하고 이곳에 입주할 스마트콘텐츠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주자에게는 콘텐츠창조마당은 창업공간과 부대시설 등 인프라 지원은 물론 개발 프로젝트에 최대 3천만원, 상품화에 최대 1억원, 특례보증에 5천만~5억원의 비용을 선별 지원하는 등 콘텐츠 개발 및 기업화를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인 개발자 또는 소규모(3~4인)프로젝트 그룹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co.kr)를 통해 세부 신청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안양시는 도가 직접 기획한 경기지역 다섯 번째 콘텐츠 클러스터”라며 “안양 콘텐츠창조마당 구축을 기점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콘텐츠 밸리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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