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 광주 방문 수해 복구현황 등 점검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17일 광주시 송정동, 지월리의 수해 복구현장과 곤지암 지역의 새터교 재가설 현장을 방문했다.

맹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우기 대비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면서 수해지역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맹 장관은 이날 조억동 광주시장으로부터 수해복구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광주지역은 지난해 곤지암 천이 범람하면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본 지역”이라면서 “우기 전까지 피해 복구사업을 내실있게 완료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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