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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30km 차세대 고속철 '해무' 공개

승인 2012-05-18 16:15
기자페이지

전국을 1시간 30분 생활권으로 묶을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실제 운행에서 시속 37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 구병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고 시속 430km를 목표로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입니다.

실제 운행에서는 시속 37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시속 300km인 'KTX-산천'에 비해 훨씬 빠릅니다.

맨 앞과 뒤에 있는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게 아니라 차량마다 엔진이 달린 동력분산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서울-부산간 1시간 반, 서울 광주간 1시간에 주파가 가능합니다.

전국이 1시간 반 생활권으로 편입되는 것입니다.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는 2015년까지 10만km 주행시험을 거친 뒤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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