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나무그늘 속 초여름 여유

때이른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거리를 지날때면 따가운 햇빛이 머리를 내리쬐 금새 땀이 온몸을 적신다. 그러나 아직은 나무그늘 아래서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어느새 땀이 식어버린다. 수원 장안공원 나무그늘 아래서 바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몸과 마음이 절로 시원해진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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