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수도권 입주 아파트 전년비 38% 증가

6∼8월 전국에서 아파트 5만3천75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중 수도권이 2만8천998가구, 지방은 2만4천77가구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 60㎡ 이하 1만1천327가구, 60∼85㎡ 2만5천54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69.5%를 차지했다.

85㎡를 초과하는 주택은 1만6천199가구였다.

이 기간 청라·영종 등 인천 지역에서 1만807가구 입주하는 등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늘어 하반기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oe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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