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박보영 커플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이보영과 지성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촬영까지 이미 마친 상태로 예식 일주일 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릴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성-박보영 커플은 결혼설에 휩싸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직 결혼할 계획이 없으며, 바빠서 웨딩촬영을 할 시간이 없다”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연인사이로 발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이보영 결혼설 부인했구나.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 “지성-이보영 결혼설 부인했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줬으면”, “지성-이보영 결혼에 골인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은 영화 ‘P.S. 파트너’를 촬영 중이고, 이보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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